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5

말더듬 평가 검사결과 해석 (P-FA) 비유창성의 확인 및 구별 유창성 장애를 평가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비유창성'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비유창성'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없다면 평가의 실시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평가자(치료자) 본인의 내적 신뢰도 뿐만 아니라 평가자(치료자)간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비유창성의 구별 훈련은 양적으로는 '비유창성'의 출현 횟수를 세는 것과 함께 질적으로는 '비유창성'의 유형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까지를 포함하여야 한다. 비유창성 유형을 크게 정상적 비유창성(ND)과 비정상적 비유창성(AD)으로 나누었다. 주저(hesitation), 간투사(interjection), 미완성 낱말이나 발화(unfinished word or utterance) 그리고/또는 수정(revision), 구... 2023. 6. 26.
파라다이스 유창성 검사2 P-FA 2 유창성 장애의 평가 및 진단 목적 Guitar(1998), Manning(2001), Zebrowski 와 Kelly(2002) 등은 유창성 장애의 평가와 관련하여 특히 대상자의 연령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유창성 평가 시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상당히 다른 절차가 요구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대상자의 연령은 평가 과정의 계획뿐만 아니라 '진단'과정에도 중요한 차이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Manning(2001)과 Zebrowski 와 Kelly(2002)는 아동 평가의 주 목표는 '말 더듬 여부'와 '자연회복의 가능성 정도'를 판단하는 것이며, 성인의 경우에는 '각 개인의 말 더듬 문제의 특징'과 '치료의 필요성' 또는 '치료 시 예후', 그리고 '치료 목표'등을 파악하는 것이라.. 2023. 6. 25.
한국판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K-BNT) 배경 및 목적 K-BNT는 1970년대말 미국 보스턴 대학 실어증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Boston Naming Test(BNT)에 그 근거를 둔 검사이다. 어휘선정 및 활용에 그 나라 고유의 문화적, 언어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므로 한국판 표준화 작업이 되었다. 이름대기 검사는 주어지는 대상자에 따라 그 목적을 달리하게 된다. 실어증 환자인 경우 각 언어영역들을 포괄한 전반적인 언어검사를 실시한 후에 주어지는 상세검사로서 이름대기 검사가 주어진다. 치매환자인 경우 변별진단 및 질병의 진행상황을 추적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와 가성치매환자간의 감별진단에도 사용된다고 알려져있다(Cummings & Benson, 1983). 이 밖에도 간질 및 퇴행성 질환 등과 함께 나타나는 언어장애.. 2023. 6. 12.
조음기관 구조.기능 선별검사(Speech Mechanism Screening Test, SMST) 검사 목적 정상 성인의 조음기관 구조 및 기능의 정상범위를 파악하고자 개발되었다. 언어치료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언어 및 말과 관련된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이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조음기관의 문제를 평가.진단함으로써 문제의 진전을 예방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재평가를 통해 재활이나 치료효과를 검증할 수 있다. 검사 대상 조음기관 구조 및 기능의 문제를 선별하기 위하여 남녀 성인 및 아동에게 실시할 수 있다. 다만 본 검사 지침서에 제시된 표준화된 점수는 만 18~59세까지 제시되어 있다. 점수가 제시되지 않은 경우는 정상 기준 자료를 참고하여야 한다. 검사 내용 조음기관(얼굴, 입술, 혀, 턱과 치아, 구개, 인두 및 호흡, 발성)의 구조를 평가하는 13문항, 조음기관의 기능을 평가하는 17.. 2023. 6.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