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어증언어1 한국판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K-BNT) 배경 및 목적 K-BNT는 1970년대말 미국 보스턴 대학 실어증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Boston Naming Test(BNT)에 그 근거를 둔 검사이다. 어휘선정 및 활용에 그 나라 고유의 문화적, 언어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므로 한국판 표준화 작업이 되었다. 이름대기 검사는 주어지는 대상자에 따라 그 목적을 달리하게 된다. 실어증 환자인 경우 각 언어영역들을 포괄한 전반적인 언어검사를 실시한 후에 주어지는 상세검사로서 이름대기 검사가 주어진다. 치매환자인 경우 변별진단 및 질병의 진행상황을 추적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와 가성치매환자간의 감별진단에도 사용된다고 알려져있다(Cummings & Benson, 1983). 이 밖에도 간질 및 퇴행성 질환 등과 함께 나타나는 언어장애.. 2023.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