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 디너 후기

 

파인다이닝 구찌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

24년1월 방문한 후기입니다.

영업시간 12:00-22:00

Lunch 12:00-16:00

Break Time 16:00-18:00

Dinner 18:00-22:00

예약 : 캐치테이블

 

 

 

엄청 핫했던 레스토랑

이었다고 들었습니다ㅋㅋ

 

데이트 코스나 기념일에 오기 좋은 식당으로 유명하죵?

 

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였고

1인당 10만원 예약금 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가긴 했지만

테이블에 한산하죠???ㅋㅋ

 

홀에 아무도 없습니다. 

 

 

뭔가 구찌스러우면서도 아닌듯한 인테리어..

 

너무 한적해서 여쭤보니

날씨영향인것같다고 하셨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니 엄청 꽉 차거나 하진 않는것 같아요.

 

 

메뉴는 코스 두종류와 단품이 있습니다.

단품으로 여러개 시켜 먹으면 가성비 좋을 것 같고

코스는 여러가지 맛 보기에 좋죵?

 

7코스(180,000원)랑 미니버거(15,000원) 두개를 시켰어요.

 

식전메뉴로 나온 메뉴

사과모양을 한 바삭한 식감의 과자?안에 크림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아래 말린 사과껍질은 장식입니당ㅋㅋ

 

정말 한입거리였지만 맛있었어요.

 

 

그리고 그 옆으로 주신 홈런볼같이 생긴건

안에 크림?치즈?같은게 들어있었고

아래 깔려있는 건 후추입니다.

 

저건 맛 없었어요...

 

 

찻잔 같지만 아닙니다.

아주아주 작은 만두에 육수를 부어주셔서

한입에 쏙 하고 마시면 되는 요리로

어쩜 이렇게 작게 만들었는지 요리조리 보게 되는 음식이었지만

너무 작아서 맛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ㅋㅋ

 

 

그리고 나온 식전빵과 그리니시

저 그리니시 너무 맛있어서 계속 오독오독 씹어먹었어요.

 

빵과 함께 나온 올리브오일 진짜 맛있습니다.

물어보고 올걸..ㅜ

 

Cotechino E Lenticchie

검정 렌틸콩, 코테키노

렌틸콩 아래 계란?이 있었던가.. 

부드러운 요리였고 위에 꽃 장식마저 너무 예쁘죵

 

Polpo E Fagioli

 

문어, 흰강낭콩, 포르게타 소스

문어 제가 좋아하는 음식 아니지만 맛있었어요.

굽기가 너무 적당함!!!

 

대표사진 삭제

Pumpkin field

이천 쌀, 단호박 그라치아 소스로 만든 리조또

호박맛이 정말 잘 나고 부드러웠어요.

위에는 얇게 자른 호박을 구웠는데 아삭한 식감이었어요.

 

Pino Sott'acqua

 

옥돔, 리보네제 소스

이거 정말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비늘이 하나하나 살아있게 튀겨져 있는데

바삭바삭 소리도 듣기 너무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Mini Emilia Burger

 

사진으로 볼때 작닺가다 했지만

정말 작았던 구찌버거..ㅋㅋ

 

 

생각보다 정말 작았지만 맛있었어요.

별거 들어있지 않아 보이지만 육즙 가득하고

바질소스?가 정말 조화로웠어요.

 

Abstract Expression

 

한우 안심, 돼지감자, 당근, 발사믹

양이 작아보이지만 배가 엄청 찼어요.

 

Kikiki

요거트, 키위, 코코넛

이름만으로는 상상이 안되던 음식

상큼하고 시원하고 입가심으로 너무 좋았던 메뉴였어요.

아래는 코코넛인데 코코넛 위에 바삭한 식감이 같이 느껴지니

배부르지만 계속 들어감..ㅋㅋ

 

Charley's special blend

우유, 커피, 카카오

초콜릿인데 안에 우유, 커피, 카카오가 들어있습니다.

우유거품을 곁들여 먹는 초콜릿인데

커피는 정말 액상이 들어있어서 놀랐..ㅋㅋ

 

초콜릿이랑 젤리같은 디저트였는데

이름은 메뉴판에 나와있지 않네요.

 

역시 코스요리는 배가 차는줄 모르게 배가 차는거같아요.

 

 

여성분이라면 5코스도 충분히 배 찰 것 같고

조금 더 배불리 드시고 싶다면 5코스에 햄버거 추가?

아니면 7코스만 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햄버거는 정말 맛있었다는거...ㅋㅋ